
기록하다
로컬의 순간을 담는 크리에이터, 정종훈
2025 ㅣ 영상·사진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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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올래에 입주하게 된 계기
청양군청 홈페이지를 둘러보다가 ‘로컬스타’, 그리고 ‘고향올래’ 사업을 알게 됐어요. 알아보면 알아볼수록 이 사업이 단순한 지원이 아니라, 지역에서 활동하는 로컬크리에이터를 키우는데 목적이 있다는 점이 마음에 와닿았어요.
평소에 청양을 알리는 영상 콘텐츠에 완심이 많았거든요. 제가 살고 있는 이 지역을, 제가 잘 아는 방식인「영상」으로 기록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계속해왔어요. 그래서 작년부터는 이 사업을 염두에 두고 관심 있게 지켜보다가, 올해 지원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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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으로 담아낸 청양의 현장!
지금은 청양군을 알릴 수 있는 여러 영상 작업을 하고 있어요. 그중에는 청남 토마토 축제, 장승문화축제 같은 지역 행사 촬영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다만 야외 촬영이다 보니 날씨 변수도 크더라고요. 특히 흐린 날에는 영상이 생각만큼 잘 나오지 않아서 아쉬움이 많이 남았어요. 그래도 그날의 분위기와 현장을 기록했다는 점에서는 의미 있는 작업이었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완벽한 장면만 담기보다는, 그 순간의 공기와 상황까지 함께 남기는 게 로컬 영상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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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들고 싶은 청양의 모습?
제가 만들고 싶은 영상은 단순히 정보를 전달하거나 짧게 소비되는 홍보 영상은 아니에요. ‘보여주기 위한 청양’보다는 사람이 살아가는 공간으로서의 청양을 담고 싶습니다.
관광지로 정리된 장면보다 그곳을 오가는 사람들의 움직임, 잠시 멈춰 서 있는 시간, 일상 속에 스며 있는 풍경들이 더 중요하다고 느껴요. 그런 장면들이 쌓여야 이 지역의 분위기와 결이 자연스럽게 전해진다고 생각합니다. 현재는 청춘거리 소개 영상과 청양의 관광 영상을 준비하고 있는데, 누군가에게는 처음 청양을 알게 되는 계기가 되고, 또 누군가에게는 이미 알고 있던 공간을 다시 보게 만드는 영상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영상을 보고 “여기가 이런 느낌의 동네였구나” 하고 느낄 수 있다면, 그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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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컬 크리에이터로서의 다음 장면
저에게 로컬 크리에이터란 거창한 메시지를 던지는 사람이기보다, 지역의 순간을 기록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해요. 눈에 띄지 않는 장면일지라도 계속 남기다 보면 그 자체로 의미가 생긴다고 믿습니다.
앞으로도 청양의 축제 현장, 거리의 풍경, 그리고 이곳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제 시선으로 계속 담아가고 싶어요. 완성된 이야기보다 지금 이 순간의 기록을 성실하게 쌓아가는 쪽에 더 마음이 갑니다.
지금은 하나의 영상이지만,
이 기록들이 쌓이면
언젠가는 청양을 기억하는
하나의 영상 아카이브가 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해요.
그때 누군가가
“이때의 청양은 이랬구나” 하고
꺼내볼 수 있다면,
그게 제가 영상을 만드는 이유이자
앞으로도 계속 이어가고 싶은 작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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